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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년내일채움공제는 청년들의 중소기업 정규직 취업을 장려하고, 자산 형성을 도와주기 위해 마련된 제도입니다. 이 공제는 청년이 일정 기간 동안 중소기업에 근무하면서 본인과 기업, 정부가 함께 적립금을 모아 만기 시 목돈을 수령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입니다.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
1. 청년내일채움공제의 개요
- 목적: 청년의 중소기업 정규직 취업 장려 및 장기 근속을 통한 노동시장 진입 초기의 경력형성을 지원하기위한 제도입 니다
- 대상: 중소기업에 새로 취업한 만 15세 ~ 34세이하 청년들중 고용보험 총 가입이력 12개월 이내의 청년들 대상입니다
- 군필자의 경우, 복무 기간(최대 6년)을 연령 기준에 추가 적용하여 만 39세까지 가능합니다.
- 공제 기간: 2년 또는 3년.
- 만기 시 지급액: 청년은 최소한의 자기 부담으로 2년형은 1,200만 원, 3년형은 3,000만 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.
2. 청년내일채움공제의 유형
- 2년형 (청년내일채움공제 2년형):
- 본인 납입금: 2년간 매달 12만 5천 원을 납입 (총 300만 원)을 납입합니다.
- 기업 납입금: 2년간 총 400만원 납입합니다.
- 정부 지원금: 2년간 총 900만원 지원합니다.
- 최종 수령액: 1,200만 원 + 이자를 수령할 수 있습니다.
- 3년형 (청년내일채움공제 3년형):
- 본인 납입금: 3년간 매달 16만 5천 원을 납입 (총 600만 원)을 납입합니다.
- 기업 납입금: 3년간 총 600만원 납입합니다.
- 정부 지원금: 3년간 총 1,800만원 지원합니다.
- 최종 수령액: 3,000만 원 + 이자를 수령할 수 있습니다.
3. 가입 조건
- 청년:
- 5인이상 50인 미만의 중소기업에 정규직으로 새로 취업한 경우에 해당합니다.
- 이전에 동일한 중소기업에서 1년 이상 근무한 이력이 없는 신규 취업자여야 합니다.
- 학력, 전공에 제한은 없으며, 나이와 취업 시점만 충족하면 됩니다.
- 기업:
-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가 5인 이상인 제조,건설업종의 중소기업 및 중견기업이여야 합니다.
- 단, 벤처기업, 지식서비스산업 등 일부 특례기업의 경우 5인 미만이어도 가입 가능합니다.
4. 청년내일채움공제의 혜택
- 청년:
- 저축을 통한 목돈 마련의 기회 제공합니다
- 중소기업 취업 시 자산 형성 지원으로 장기 근속에 따른 안정적인 커리어 개발도 가능해집니다.
- 기업:
- 장기 근속 유도와 인재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.
- 정부가 기업의 납입금을 일부 지원하는 혜택도 있습니다.
- 정부:
- 청년 고용률 상승 및 중소기업의 인재 확보에 기여할수 있습니다.
5. 신청 방법
- 워크넷 홈페이지에서 기업이 청년내일채움공제 가입 신청을 해야 합니다.
- 기업이 먼저 승인된 후, 청년 근로자가 청약 신청을 완료하면 본격적으로 공제가 시작됩니다.
- 신청 절차가 완료되면 청년과 기업, 정부가 각각 일정 금액을 적립하게 됩니다.
6. 유의 사항
- 중도 해지 시, 본인이 납입한 금액과 일부 기업 부담금만 환급되며, 정부 지원금은 받을 수 없습니다.
- 만기 전 이직이나 퇴사를 하게 되면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없기 때문에, 만기까지 계속 근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- 중소기업에 해당하지 않거나 특정 직종에 속하지 않으면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.
- 기업에서 불합리한 조건을 내세우거나 인격모독을 일삼는 상사가 있는 회사에서 공제를 가입하다간 만기일까지 스스로 퇴사도 못하고 당하고만 있을 수도 있기 때문에 신중해야 합니다
- 만기 직후 지급을 받는것이 아닌 1개월에서 3개월 정도의 시간이 소용됩니다.
7. 중도 퇴사 및 해지 시
- 중도 퇴사: 퇴사 시 본인이 납입한 금액은 돌려받을 수 있지만, 정부의 지원금은 받을 수 없습니다. 일부 기업 지원금도 반환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.
- 중도 해지: 중소기업에서 근무를 계속할 수 없는 사정이 생기면 공제 계약이 중도 해지됩니다. 이 경우, 본인이 적립한 금액만 돌려받게 되며, 정부 매칭 금액은 지급되지 않습니다.
청년내일채움공제는 청년들이 중소기업에 취업하여 장기적으로 근무하면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입니다. 중소기업 취업을 고려하는 청년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으며, 기업 입장에서도 인재를 장기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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