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가보훈부의 슬로건인 ‘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, 모두의 보훈’은 보훈 정책을 국민의 일상에 통합하고, 모든 국민이 보훈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방향성을 잘 보여줍니다. 이 슬로건을 구현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진행되고 있습니다. 아래는 주요 사업들에 대한 소개입니다.
1. 모두의 보훈 드림
기부 참여: 국민 누구나 기부를 통해 보훈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입니다. 기부는 생활 안정 지원, 예우 사업, 노후 지원, 재활 치료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됩니다.
온라인 기부 플랫폼: 2023년 6월부터 시범 운영 중인 온라인 기부 누리집을 통해 국민들이 쉽게 기부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, 내년부터 공식 운영이 시작될 예정입니다.
사회적 참여: BTS의 RM과 같은 유명 인사들이 기부에 참여함으로써, 보훈 기부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있습니다.
2. 모두의 보훈 아너스클럽
실천 모임: 다양한 분야에서 일상 속 보훈을 실천하고 있는 사람들의 모임으로, 63명의 위원이 위촉되었습니다.
자발적 봉사활동: 위원들은 자발적으로 봉사활동과 재능 기부를 통해 ‘모두의 보훈’의 정착과 확산에 기여하고 있습니다. 예를 들어, 독립유공자 후손이자 유도 국가대표인 허미미 선수와 같은 인물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.
3.오늘부터 나는 나라지킴이 교육
교육 프로그램: 초등학교 1학년 생을 대상으로 국기에 대한 경례, 애국가 부르기, 나라사랑의 중요성을 가르치는 교육 프로그램입니다.
확대 계획: 내년부터 이 교육을 확대하여 초등 교육 현장에서 보훈 기반을 더욱 강화할 계획입니다.
향후 목표와 방향
국가보훈부는 앞으로 다음과 같은 목표를 가지고 보훈 정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:
국민 참여 확대: 국민들이 보훈을 체감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, 보훈 랜드마크를 조성하여 국가의 품격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.
유공자 예우 강화: 국가유공자들이 풍요롭고 영예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보훈 안전망을 구축하고,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여 그들의 헌신에 대한 보답을 실현할 것입니다.
국제 연대 강화: 한미동맹 및 유엔참전국과의 관계를 강화하고, 6.25 전쟁 참전의 의미를 미래세대에 계승할 수 있도록 보훈을 통한 국제사회 연대에 기여할 것입니다.
광복 80주년 기념 사업: 2025년 광복 80주년을 맞아 국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국가적 축제를 마련하여 국민 통합의 디딤돌이 되도록 할 것입니다.
국가보훈부는 이러한 사업들을 통해 ‘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, 모두의 보훈’의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으로 보입니다.